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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드게임/Review

투매니본즈 뼈가 너무 많아!

투매니본즈

주사위빌딩 게임 중 가장 탑이지 않을까.

정말 자신의 케릭을 키우는 느낌으로 시나리오가 진행 된다.

내가 어떻게 스킬을 빌드업하는지에따라 게임이 완전히 달라진다.

아쉬운건 룰전파를 하기 어렵다는 것(케릭별로 능력이 다르다, 기본룰은 전파하나 새로운 캐릭터마다 룰을 추가로 설명해줘야한다. 룰이 다르다는건 장점이지만 이걸 설명해야하는 입장에선 ㅜㅜ....)

PC게임처럼 게임할 사람이 자신의 캐릭터를 어떻게할지 미리 사전에 알아본다면 쉬워질지도 모르는 게임!

전체적인 라운드는

조우단계 -> 조우를 통해 전투, 전리품 얻기등 다양한 이벤트를 해결하며, 보스마다 특별 조우들이 추가 된다.

전투 -> 전투는 배디라고 통칭하는 적들을 기본적으로는 다 해치우면 해결된다. 다른 종료 조건들은 이벤트별로 다르니 게임 진행하면서 직접 확인하는 것이 더 꿀잼!

휴식 기어록(플레이어 케릭터) 들이 물건 교환, 보물 자물쇠 해결, 치료 등을 선택해 행동한다.

크게 이 3단계가 끝!

하지만 룰의 디테일함에 무려 난이도가 4를 넘어선다.

TRPG를 좋아하는 경우 진짜 최고의 게임이 될 수 있다.

몰입하면 너무 재밌으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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